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DCO)단원들이 다음달 20일 오스트리아 빈 베토벤기념관에서 `한국의 섬 독도'를 주제로 공연한다.
26일 DCO에 따르면 유럽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씨가 기획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이자에이, 쇼숑, 쇼스타코비치, 풀랑, 프로코피예프, 왁스맨 등의 곡을 바이올리니스트 정민애•문은경•이호준, 플루티스트 김주희, 피아니스트 윤보라•김하얀•채문영 씨가 연주한다.
지난해 11월 꿈의 무대인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3번째 공연을 한 김응수 씨는 빈 국립음대를 거쳐 그라츠음대, 하노버음대 등에서 보리스 쿠시니어 교수 등을 사사했으며 2003년 작고한 거장 티보르 바르가로부터 직접 마스터 클래스를 받기도 했다. 지네티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1위, 피아트라 리구레 국제 콩쿠르 1위,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했다.
베토벤기념관은 1815년과 1816년 베토벤이 직접 연주회를 열었던 곳이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음악가 30명으로 결성된 DCO는 지난해 5월 작곡가 박준상 중앙대 교수의 독도 심포니를 초연하며 오스트리아 빈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데뷔했다.
연합뉴스/왕길환 기자
일시: Samstag, 20. Maerz 2010, 18.30 Uhr
장소: BEETHOVEN-GEDENKSTAETTE WIEN-FLORIDSDORF
주소: Jeneweingasse 17, 1212 Wien
입장권:Eintritt frei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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